피부가 건조한데 민감해서 한동안 바디로션은 바르지 않았어요. 근데 작년부터 피부가 더 건조해져서 여름 제외하고는 안바를 수 없더라고요.
그나마 최근에 정착한 곳이 유명한 다단계인 암@@ 와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비##였거든요. 비##는 저렴한만큼 바르면 간지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비교대상에선 뺐습니다.
1.흡수력☆☆☆☆☆
흡수력은 뷰디아니가 압승이네요. 5번 문질문질 했는데 뷰디아니는 겉돌지 않고 바로 흡수되고 있는 게 눈앞에 보이는 군요.
2.민감성 피부 체감☆☆☆☆☆
민감성 피부라 아이허브에서 쉽게들 구매하시는 자연주의, 천연화장품이래서 사봤는데 바르자마자 5초후부터 간지럽고 빨갛게 올라오는데, 뷰디아니는 도포하고 30분 후인데 편안하네요. 이것만 봐도 정착 의사 있어요.
3.향☆☆☆☆
향은 상큼한데 진하지 않아요. 개취로는 무향에 가까운 것을 좋아하며 아이에게는 무향 정도가 아니라 성분만 좋다면 고무향 나도 발라주는 아이 엄마입니다. 바디로션인데 이 정도 향이라면 누구든 거부감없이 사용가능할 듯 합니다.
4.보습력☆☆☆☆
보습력이 아주 강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. 물론 개취입니다만 저와같은 건성피부에는 겨울에 단독사용으론 부족해서 오일을 섞어야할 듯 합니다만, 대부분의 수부지형 피부나 지성피부에는 양 조절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 같네요.
양쪽 다리 다른 제품 발랐는데 촉촉한 정도가 육안으로는 크게 차이 안나는데 촉감으로는 미세하게 있어요.

뷰디아니 그간의 제품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어요. 바디제품도 꾸준히 써보고 다시 오겠습니다.